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강타해 피해 소식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 관광객들의 호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오늘(26일) 오전 9시 기준 사이판에 고립돼 도움을 청하는 10개 가까운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청원인은 사이판 현지가 단수와 정전에 인터넷까지 제대로 터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특히 현지 업체가 하룻밤 숙박에 100만 원 가까운 가격을 요구한다고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또 항공사 설명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공항 폐쇄로 비행기 운항이 불투명하다며, 영사관에 연락해도 당장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내놓는다고 당국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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