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의 핵심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서 조금 전에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신데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잠시 뒤인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조금 전에 임 전 차장이 법원에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직권남용과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많이 모여서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임종헌 / 전 법원행정처 차장]
(재판하던 곳에서 구속영장 심사 받게 됐습니다. 지금 심경이 어떠십니까?) ….
(법원 절체절명 위기에 책임감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혐의는 부인하시는 건가요?) ….
(말씀 안 하시는 겁니까?) ….
(구속영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공범으로 돼 있는데요.) ….
심경이라든지 입장에 대해서 기자들이 질문을 했습니다마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현재 직권남용 그리고 공무상 비밀누설 등 30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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