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드니로에게도 폭발물 소포..."10개로 늘어" / YTN

YTN news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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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반 트럼프 진영에 대한 폭발물 의심 소포 배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미국 시간 25일 영화배우 로버트 드니로에 이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도 폭발물 소포 배달 시도가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델라웨어 우체국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보내진 수상한 소포를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앞서 뉴욕 경찰은 오전 6시30분 쯤 드니로가 소유한 맨해튼의 레스토랑 '더트라이베카 그릴' 건물에서 의심 소포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소식통은 소포 안에서 발견된 물건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반 트럼프 진영 유력 인사들과 CNN에 배달된 폭발물과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공공연하게 비판해온 드니로는 지난 6월 토니상 시상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파벳 'F'로 시작하는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오바마, 클린턴 전 대통령과 CNN 등 폭발물 의심 소포 배달 사례는 10건에 달한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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