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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반대" 대규모 광화문 운집 / YTN

YTN news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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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경수, 박상연 /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 이종훈, 시사평론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대규모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우려했던 택시대란까지는 없었는데 오후 퇴근길 상황이 미지수입니다. 양측의 주장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삼 변호사,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광화문 광장에 주최측 추산으로는 10만 명 정도가 모였다고 하는데. 오늘 일단 출근시간에 택시 대란이 일어날 거다,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해요.

[인터뷰]
지금 대략 40 내지 50% 정도. 그러니까 수도권에 지금 11만 대가 있거든요. 그 가운데 대략 5만 대 전후 정도가 일단 참여를 한 것으로 이렇게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한 아마 집계를 잡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조금 전에 광화문 쪽에서 지금 집회가 이뤄지고 있고 집회 참가자는 이것보다는 훨씬 더 많지 않나 싶어요.그래서 주최측은 10만 명 이야기를 하는데 10만 명이라고 그러면 사실은 수도권에 있는 택시운전기사 대부분이 거의 90% 이상 참가를 해야 이게 채워지는 수치라서 10만 명까지는 도달하지 않지 않았을까 이렇게 예상이 좀 됩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퇴근 시간에 그러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걸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집회가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여서 아마 지금부터 퇴근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전에 아침 시간에 운행했던 정도 택시들이 운행을 해 준다면 퇴근 시간에도 큰 혼란은 없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어떨까요? 추가 집회가 또 열리게 될까요?

[인터뷰]
일단 오늘이 분수령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택시기사분들이 파업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일단 우리나라 택시가 면허제거든요. 그래서 면허 같은 경우에는 휴업 신고를 하려면 전날까지 해야 돼요. 그리고 만약에 휴업 신고 하지 않고 집회에 참가하고 그러면 경우에 따라서 면허 취소도 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또 무엇보다도 가장 문제가 현실적인 문제예요. 그러니까 만약에 그날 휴업을 하고 집회에 참가하게 되면 사납금을 그날 입금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 자기 돈으로 입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파업은 쉽지 않은데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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