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히말라야 등반 중 사망한 한국인 등반가 5명의 시신 수습과 유가족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최대한 빨리 현지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사고 대응을 위해 신속대응팀 2명을 최대한 빨리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면서 시신 수습과 가족 방문 시 행정편의 등 제반 영사 조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최소 3일 정도 걸리고 일반인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한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구조전문 헬기와 전문 시신 수습팀은 준비되어 있지만, 사고 현장의 기상이 좋지 않고 아직도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어서 헬기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신 수습 작업은 사고현장이 계곡이기 때문에 수습팀이 헬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서 장비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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