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을 포함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공감대와 지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교황의 방북 역시 성사돼 북한의 개혁개방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우방국의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고, 많은 지혜를 얻어오길 바란다며 교황의 방북 성사를 위한 노력이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 역시 이번 순방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한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황의 북한 방문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평화는 물론 동북아와 세계 평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지지와 협력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황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 메시지로 한반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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