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1명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팔루 현장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하게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김영수 특파원!
관련 소식 다시 한 번 자세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오늘 오후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인 실종자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 건데요. 정확한 시간은 오후 2시 47분입니다.
현지 시간입니다.
오후 2시 47분에 이곳에서 한국인 실종자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시신으로 머리 쪽에는 심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위치는 비상계단 쪽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마 지진 당시에 대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수색 초반에만 해도 일주일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예상보다 빨리 발견됐습니다.
일단 시신은 이곳에 있는 경찰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치러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인 실종자가 오늘 오후 2시 47분, 현지 시간으로 2시 47분에 발견됐습니다.
머리 쪽에는 강한 충격을 받은 듯한 상처가 있었고 비상계단 쪽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팔루에서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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