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먹고, 혀에 검은 ‘털’이 수북수북?

TomoNews Korea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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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세인트 루이스 — CNN에 따르면, 55세인 한 여성이 검은 털이 수북한 혀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감염된 상처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한 이후 이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증상은 혀의 돌기가 정상보다 더 길게 자라 검게 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혀의 돌기는 보통 1밀리미터 이하인데요,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있는 환자는 자라면 12에서 18밀리미터가 된다고 합니다.

검게 변하는 증상으로 인해 자라나는 돌기에는 미세한 음식입자 끼여, 박테리아나 미생물이 혀에서 번식하게 됩니다. 일부 약물의 흔치않으며 해가 없는 부작용인데요, 그러나 흡연, 구강청결부실 및 몇몇 질병에 의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 여성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부상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인 미노싸이클린을 투여받았습니다.

의사들이 이 여성의 약을 바꾼지 4주후, 그녀의 혀는 정상 색깔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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