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 발생 엿새째인 오늘 사망자 수가 공식 집계로만 천2백 명을 넘어선 가운데 구조와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어제 오후 기준으로 1,234명이 숨지고 99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799명이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은 지역들이 많아 사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현지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한국인 한 명의 소재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구조 당국은 사람들이 잔해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붕괴 호텔 등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에서는 열악한 구호 환경 등으로 전염병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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