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시작됨과 함께 날씨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오늘은 찬 바람이 불며 어제보다 쌀쌀하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13.1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낮에도 서울 기온은 19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3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내일 아침은 1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오늘 출근길은 내륙 일부에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과 경북에 약하게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까지 내륙 곳곳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과 전북, 경상 서부 지방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그친 뒤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도 종일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아침보다 조금 낮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낮아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쾌청한 하늘을 되찾겠고요,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25호 태풍 콩레이를 예의주시해야 합니다.

일단 태풍은 토요일에 오키나와 서쪽 해상까지 북상하겠는데요, 이후 중국을 향할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유동적입니다.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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