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찬 바람 불며 날이 부쩍 서늘해졌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도, 낮 기온은 19도로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에는 태풍 '짜미'의 간접 영향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제주도와 해안가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1도, 부산은 15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도 오늘보다 3~6도나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19도, 청주와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 21도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초반에는 날이 무척 쌀쌀하겠지만, 개천절 낮부터는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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