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서부에서 군사 퍼레이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8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전 9시쯤, 쿠제스탄 주 아흐바즈에서 이란 군인으로 위장한 무장괴한 4명이 군사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관중을 향해 총을 쏴 어린이와 여성, 기자 등 29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 몇 시간 만에 IS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지만, 증거는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정부는 미국을 겨냥해 이번 사건의 배후에 외국 정권이 있다고 주장했고, 이란혁명수비대는 이란의 최대 라이벌이자, 미국의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김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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