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11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역사적인 모습을 지켜봤는데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YTN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시민들 반응도 궁금한데요.
[기자]
조금 전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자 이곳에서도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휴대전화를 꺼내 역사적인 순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일부 시민들은 남아서 생중계되는 정상회담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남북 정상의 만남을 반기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대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조금 더 확실하고 실속있는 회담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시민들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확실한 비핵화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회담인 만큼 경제 협력 분야에도 조금 더 진전이 있기를 바라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민간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도 한결같았습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을 서둘러 많이 해서 분단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회담 결과에 시민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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