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새로운 미래'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1일차 (7) / YTN

YTN news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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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찬배, 장민정 / 앵커
■ 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이제 잠시 뒤 백화원 초대소에 도착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뒤면 본격적인 방북 행보에 나섭니다.


북미 협상의 물꼬를 틀 계기가 될지 지금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철 아산정책센터 위원장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지금 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로 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순안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 영빈관이라고 하죠. 거기로 이동하는 데 한 20여 분 정도 걸리니까 11시 전에 도착하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거기서 잠깐 휴식을 취하신 다음에 오찬을 갖는데 이번에는 합동 오찬이 아니라 별도 오찬이라고 하니까 우리 측만 이렇게 오찬을 하는 것 같습니다. 휴식을 취하시고 이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거죠. 그리고 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동안 우리 김정숙 여사께서는 다른 문화활동, 그래서 음악학당하고 유치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저녁에 만찬, 합동만찬이 예정돼 있는 그런 순서로 오늘 일정이 진행되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는 조금 전 평양 순안공항의 모습 보이고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리설주 여사까지 퍼스트레이디까지 나와서 영접을 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함께 직접 영접을 나오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죠?

[인터뷰]
이례적인 게 아니라 처음이죠. 처음이라고 봐야 되는 거고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급의 최정상이 평양을 방문하는 건 처음이거든요. 그러니까 북한의 퍼스트레이디가 공항에 나온 건 처음이라고 보여지는 거고요. 저 장면이 예사롭지 않으 게 저게 지금 KBS가 찍은 장면이거든요. 그러니까 순안공항을 저렇게 마음대로 우리 방송사가 찍은 건 처음입니다.

그러니까 아마 그림이 나왔습니다마는 김여정 부부장을 따라가면서 카메라가 잡거든요. 조선중앙TV이라고 하면 그런 일이 절대로 불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여러 가지 면에서 취재 편의를 봐줬다, 제공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또 아까 예포도 많이 나오고 그랬지만 저렇게 많은 인원이 도열한 건 처음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 내외가 먼저 자리를 저렇게 잡고 있었고요. 이제 트랩 아래에서 지난번에 김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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