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륙 지역은 점차 쾌청한 가을 하늘을 되찾겠고, 낮 동안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는 12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은 파란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네요?
[캐스터]
주말에는 연일 흐린 하늘이 함께 했는데요,
한 주의 시작인 오늘은 다시 쾌청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에 가을볕이 내리쬐며 일교차도 무척 크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8.5도로 서늘하지만, 한낮에는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대체로 흐린 모습입니다.
경북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요, 제주도에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경북 내륙과 전남 해안에는 오늘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제주도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습니다.
저지대나 도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8도, 대전과 광주, 부산 27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 평양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평양의 아침 기온은 15도로 쌀쌀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 한 차례 비가 오겠고요, 이후 추석 연휴에는 한층 선선해진 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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