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와 영어를 가르치는 미국인 원어민 교사가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하늘에서 아리랑을 연주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즐거워지는 영상 함께 보시죠.
전남 곡성에 있는 해발 550m 정상.
출발 신호와 함께 온 힘을 다해 땅을 박차 오릅니다.
발아래로는 아찔한 절경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꺼내 든 건 바이올린!
이내 아리랑이 연주됩니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구성진 가락이 하늘에 울려 퍼집니다.
신난 조교는 자기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이런 특별한 연주에 나선 사람은 미국에서 온 원어민 교사!
취미로 전통 시장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데, 패러글라이딩을 탈 기회가 생겨 이런 도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물론 사전에 안전 관리는 철저히 마쳤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는데요.
이 영상을 찍은 시청자는 "패러글라이딩이 많이들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동영상을 보고 안전한 스포츠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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