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속 자신처럼 보이려 성형하고 싶어하는 10대들

TomoNews Korea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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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사추세츠, 보스턴 — CBS뉴스는 온라인 필터처리된 셀카사진처럼 보이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람들이 셀카를 찍는 모습은 참 흔한 모습이 되었는데요, 심지어 소셜미디어에 이를 업로드하기 전 편집까지 합니다.

사람들이 피부결을 가다듬고, 이를 더욱 하얗게 만들고 얼굴 특징까지 바꿔주는 앱들도 엄청 많이 등장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젊은이들의 자존감이 그 결과 낮아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친구들, 가족들 및 연예인들의 필터처리된 사진을 보고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냅챗 이형증(Snapchat dysmorphia)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온라인 버전의 자신의 모습처럼 보이는 더욱 도톰한 입술, 더욱 큰 눈, 더욱 얇은 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의 저자들은 소셜미디어가 전세계 사람들의 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으며, 사람들의 현실에 대한 감각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또한 의사들이 사람들의 자존감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영향을 이해해서 환자들을 더욱 잘 대해주고 상담을 잘 해주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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