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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조율 중" / YTN

YTN news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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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훈 / 정치평론가, 정대진 /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3차 남북 정상회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미국 백악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지금 조율 중이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요. 분석을 하겠습니다. 두 분 모셨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정대진 아주대학교 통일연구소의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지금 오고 있다라고 얘기를 해서 이게 뭔가 하고 여러 가지 궁금증이 있었는데 상당히 좋은 내용이 있었나 봐요.

[인터뷰]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특유의 과장법과 그리고 뻥축구 식으로 일단 질러놓고 보는 그런 멘트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예전에는 미군 유해가 오기 전에도 이미 오고 있다고 얘기를 했었죠, 으럼프 대통령이. 그런 식의 발언입니다.

어쨌든 자기 시간표대로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도발을 하지 않고 친서를 보냈다고 하는 게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냈다고 판단을 하고 이것을 최대한 정치적으로 많이 활용을 하려고 하는 그런 멘트를 날린 것이죠. 9.9절이라는 행사에서 ICBM를 열병식에 내보내지 않고 그리고 연이어서 친서를 보냈다고 하는 것이 싸우자고 친서를 보내는 건 아닐 테니까요. 우호적인 내용이 오는 것이고 그걸 받아서 화답하는 방식으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시간표대로 최대한 정치적으로 활용하려고 하는 계획인 것 같습니다.


편지 얘기가 나오니까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이번이 제가 알기로 네 번째 편지인가로 알고 있는데 한 번 만났잖아요. 그러면 전화로 할 수도 있는데 왜 자꾸 편지를 하죠, 둘이?

[인터뷰]
아무래도 친서라고 하는 형태가 최대한 예를 갖춘 그런 형식이기 때문에 지금 양쪽 다 선호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돼요. 트럼프 대통령 성격상으로는 만약에 김정은 위원장의 전화번호를 직접 가지고 있다면... 지난번에 핫라인 얘기도 했었잖아요.

[인터뷰]
바로 그냥 문자 보내서 서로 소통을 할 법도 한데 그런데 사실은 그건 외교적인 관례에 어긋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찌 됐건 친서를 통해서 그것도 아주 자주, 이번처럼 친서가 자주 오간 것을 사실은 국제 간의 관계에서 보신 적이 있으세요?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까 친서라는 형태를 통해서 또 그 내용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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