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수중보 근처에서 63살 윤 모 씨 등 4명이 요트에 고립됐습니다.
인근 군부대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소방정이 출동해 윤 씨 등 4명을 모두 구조했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윤 씨 등이 요트를 몰다가 길을 잘못 든 뒤 수중보 아래 벽에 부딪혀 놀라서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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