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성큼 다가온 가을…일교차 크고 자외선 강해

채널A News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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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깊어가는 가을이 제법 실감납니다.

특히 아침기온은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16도로 오늘보다 4도나 낮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크겠는데요, 외출하실 때 얇은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낮에는 뙤약볕이 예상됩니다. 가을볕은 여름 못지않게 자외선이 강한데요, 외출 30분 전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내일 아침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으니 나들이길 조심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서울 16도를 비롯해 전주 15도, 대구 17도 등으로 전국에서 오늘보다 2~4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한낮엔 서울 28도, 대구 27도 등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계속된 폭염의 영향으로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조금 늦게 시작할걸로 보이는데요, 설악산은 이달 27일, 서울 북한산은 10월 15일에 첫 단풍이 모습을 드러내겠고요, 제주에서는 10월 19일 경에나 단풍구경 하실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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