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차를 몰고 가다 지하차도 구조물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4일) 자정쯤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광교중앙역 인근에서 37살 권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4.5m 아래 지하차도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권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권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38%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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