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7년간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할 새 매립장이 완공돼 오늘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환경부 산하 수도권 매립지 관리 공사는 인천 서구에 새롭게 조성한 넓이 103만㎡의 매립장에서 오늘부터 앞으로 7년간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천460만t을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새 매립장은 지면 위에 고밀도 차수막을 설치해 오염 물질이 새어 나오는 것을 차단했고, 악취 유발 물질인 황화수소를 줄이기 위해 생활, 건설 폐기물을 분리해 매립하는 공법이 도입됐습니다.
새 매립장이 가동됨에 따라 지난 18년간 폐기물 8천100만t이 매립된 제2매립장은 다음 달 작업을 마치고, 3∼5년 뒤 공원과 체육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됩니다.
앞서 1992년부터 2000년까지 사용된 제1매립장 위에는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승윤[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903163900261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