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을 늘리는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 등에 따라 농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반을 예년보다 1주일 앞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수요가 많은 배추와 무, 소고기 등 10대 성수품은 평상시 수준보다 1.4배 더 공급하고 농협과 대형 마트 등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는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 배춧값은 1포기에 8월 상순 3,593원에서 하순에는 5,861원까지 올라 평년보다 51% 올랐고, 뭇값은 한 개에 2,397원에서 2,782원까지 올라 평년보다 91% 높았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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