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15분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폭우로 1시간 반 넘게 대기하다 이륙한 뒤 기체결함으로 회항했습니다.
회항한 항공기는 다시 이륙하지 못하고 결항 돼 승객 10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이륙 직후 기체 결함이 발견돼 회항했다며 아시아나항공 측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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