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산책로를 걷던 시민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서울 노원소방서는 어제(28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 월계동 우이천이 갑자기 불면서 63살 황 모 씨가 고립됐다고 밝혔습니다.
황 씨는 불어난 물에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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