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5분쯤 제주시 건입동 방파제 앞바다에 뛰어든 30대를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직장 동료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방파제 축대벽 40m 앞바다에 떠 있는 33살 A 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해경에 구조된 A 씨는 119 응급구조요원에게 인계됐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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