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가실 일 있으시면, 조심하셔야겠어요.
인도네시아의 26세 여성이 말레이시아, 쿠칭 지역에서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그린 로드에 있는 한 커피숍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재료를 준비하느라 한창 바빴는데요, 갑자기 그녀의 손이 고기가는 기계에 걸려 빨려들어갔습니다.
그녀는 기계에서 손가락을 빼려했지만, 소용없었죠.
사장이 그녀를 바투 린탕 소방서로 데리고 가 도와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소방관들에게는 구조작업을 위한 마취제가 없어, 그녀를 사라왁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소방관들은 고기 분쇄기를 겨우 해체하여 그녀의 손을 빼낼 수 있었습니다. 안된 일이지만, 그녀의 세 손가락은 짓이겨지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