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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엽총 난사범, 전부터 "죽이겠다" 말하고 다녀 / YTN

YTN news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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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웅혁 /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노영희 / 변호사


경상북도 봉화에서 일어났던 엽총 난사 사고인데요. 참 사람이 두 사람이나 죽었는데 일단 어떤 내용인지 간단히 정리를 해 주시죠.

[인터뷰]
당일날 70대로 보이는 용의자가 먼저 파출소에 가서 , 봉화군에 있는 파출소에 가서 총 자체를, 엽총 자체를 받습니다.

그 시각이 대략 8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달려간 곳이 1차 발사가 이루어진 사찰 부근이었습니다. 현장감식을 해 봤더니 세 발이 발사된 것 같습니다.

탄피가 세 발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승려로 알려진 분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마는 어깨 등에 부상을 입었고요.

그리고 나서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는 면사무소로 가게 됩니다. 그래서 면사무소에 들어가자마자 손 들어라라고 외침과 동시에 바로 엽총을 4발을 발사를 해서 민원 담당을 하고 있는 공무원 두 명이 결국은 안타깝게 사망을 했고요.

그와 함께 있었던 공무원 중에는 임신한 공무원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그 민원인과 공무원이 이 사람을 제압을 해서 결국 검거가 되었었는데요.

알려진 범행 동기 자체는 지금 승려로 알려진 그분과 물 사용 관계로 해서 갈등이 있었고 또 쓰레기를 태우는 이런 것과 관련해서 민원에 있어서 면사무소에 처리를 부탁했는데 본인이 생각할 때는 만족스럽지 못할 만한 것이었라고 판단한 것이 하나의 동기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지금 한 달 동안 가뭄이 있었기 때문에 물에 있어서 상당히 부족했던 것 같은데 원래는 이곳에 사찰에 계신 승려와 또 두 집 그리고 용의자가 함께 썼는데 최근에 두 집이 더 이사를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물이 가뭄 상태에서 더 부족했기 때문에 주민 갈등과 민원에 대한 불만이 일단은 범행의 동기가 아닌가 현재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단 범행 동기에 대한 게 구체적으로 아직 진행이 돼야 되겠지만 가뭄, 폭염이 살인사건을 부른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 저희가 주목할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이 전에 이와 관련해서 저 사람이 나를 죽이겠다, 총으로 죽이겠다고 말을 들어서 진정서를 접수해서 경찰이 조사를 한 적이 있다면서요? 그런데 총이 반출됐어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2014년에 귀농을 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이 김 씨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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