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폭염의 기세가 꺾이고 바람도 선선해서 나들이 즐기기 좋은데요, 휴일인 내일도 폭염의 기세가 강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24도로 밤사이 열대야 걱정 없겠고요, 낮 기온은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맑은 하늘이 이어집니다.
다만, 맑은 하늘에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니까요,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밑돌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광주 22도, 대구 19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서울 33도, 광주 34도, 대구 32도로 예상됩니다.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당분간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부터는 다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앞으로의 폭염과 열대야는 북상 중인 19호 태풍 '솔릭'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다음 주 중반쯤이면 일본 규슈 남단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태풍 진로와 우리나라 영향 여부는 무척 유동적이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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