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에서 남북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코리아오픈에 처음 출전한 북한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자 통일응원단의 응원전이 시작됐는데요.
'우리는 하나다'라는 문구를 넣은 흰색 티셔츠와 독도가 새겨진 한반도기 수기를 나눠 들고 선수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했습니다.
경기 중 남북 선수가 강한 스매싱으로 득점하면 환호성이 터져 나온 반면 실수로 점수를 내줄 때는 탄식이 쏟아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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