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심포지엄] 이총리 "남북 언론교류 대비…창조적 지혜"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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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는 29일 통일부와 함께 평화와 공영의 한반도 미래를 심도 있게 전망해보는 '2018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평화, 그 문을 열다…비핵화 넘어 공영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전·현직 대북정책 수장과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잇따라 발표와 토론에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한다. 조 장관은 올해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으로 급변한 한반도 정세를 정리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2000년 첫 남북정상회담의 주역으로 남북 간 화해와 평화 만들기에 앞장서온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체제 구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 '정전 65년…비핵화와 평화체제'에서는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정착시킬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봤다.
김연철 통일연구원장과 백학순 세종연구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어 김준형 한동대 교수와 김용현 동국대 교수가 토론을 벌였다.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의 사회로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 '한반도 신경제구상…남북이 함께 여는 동북아시대'에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을 통한 평화정착의 가능성을 전망해봤다.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하고 김효진 삼정KPMG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 상무와 정봉호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협력실 국제협력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심포지엄에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물론 재계 인사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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