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합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오늘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강조해온 국회와의 협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생 법안 등에 대한 협력 방안과 함께,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 문제도 다시 공론화할 계획이지만, 이날 회동에서 협치 내각 구성 문제는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오찬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와 함께,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정의당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합니다.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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