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잇따른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제조기업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화하고 과징금 부과 근거를 마련하는 등 대응책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연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차 리콜 제도, 제작 결함을 확인하는 분석 체계를 개선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당정 협의를 통해 관련 법과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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