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원세훈 문건' 작성 부장판사 소환 / YTN

YTN news 2018-08-13

Views 0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만든 현직 부장판사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정 모 부장판사를 오늘(13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출석에 앞서 취재진에게 "최대한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 "조사 과정에서 성실히 말하겠다"고 답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2년 동안 법원행정처 심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관련 검토 등 재판거래 의혹이 제기된 문건을 작성한 당사자입니다.

검찰은 정 부장판사를 상대로 문건 작성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1310024197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