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매디슨 — 미국, 위스콘신의 한 남성이 스마트한 계획을 하나 세웠는데요, 바로 그의 빛나는 신발에다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치마 속을 촬영했다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의심의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말이 아니고요, 진짜로 연기가 났다구요.
경찰측에 따르면,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성은 신발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치마 속 원더랜드를 조금이라도 엿보려고 했죠.
그러나 이 007작전으로 카메라가 찰칵찰칵 돌아가다, 카메라 배터리가 신발 속에서 펑 터져버렸습니다.
안타깝지만, 이 007 몰래카메라 신발은 원더랜드는 커녕 그의 발에 경미한 화상을 안겨주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고백성사로 사실을 콩알 뱉듯 도도도도 입 밖으로 내뱉었는데요, 신부는 그를 데리고가 자수시켰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경찰은 그의 계획이 실패했다는 이유로 그를 풀어주었습니다. 뭐라구요? 뭔가 잘못들은건가요? 잘도 했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