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푹푹 찐다...영천 41℃·서울 34.7℃ / YTN

YTN news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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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울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권혜인 캐스터!

시민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군요?

[캐스터]
제 뒤로 많은 시민들이 물총뿐 아니라 물풍선과 얼음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34.7도까지 치솟았는데요.

푹푹 찌는 더위 속 오늘 이곳이 더위를 날려버릴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 폭탄 던지기, 물총 싸움, 수중 런닝맨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휴일인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원한 물가로 향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계곡이나 바다로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도심 속 축제 현장에서 더위 식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다 보면 더위는 모두 잊게 되지만, 오늘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특히 영남 지방은 기온이 4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그야말로 가마솥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은 경북 영천 신녕면으로 비공식 기온으로 기온이 41도까지 올랐고요.

공식 기록으로는 경북 영덕과 경주가 39.8도까지 올랐습니다.

그 밖에 대구와 강릉 38.2도, 광주 36.6도, 대전 35.7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여름 최악의 폭염, 언제쯤 끝날지 궁금하실 텐데요.

절기 '입추'가 있는 다음 주까지도 더위를 식혀줄 만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따라서 35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 즐기러 가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야외에서 물놀이를 할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고요.

중간마다 휴식시간을 갖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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