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재건축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낮 시간대 공사장 작업을 줄이는 등 노동자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강북구 미아동의 주택재건축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소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오후 1시나 2시는 폭염이 가장 심할 때인데 공식적으로 낮잠을 자거나 쉬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률도 중요하지만 무리해선 안된다며 "더우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로 이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후 박 시장은 강북구청으로 이동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시 고위직 공무원 등과 폭염 대책회의를 열고 말복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다며 이 기간 집중해서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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