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KTX 철로 이음매가 끊어지고 멀쩡하던 다리가 기우는가 하면, 경기도 부천에서는 악취 수돗물로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 정부가 '근로 장려금'과 '자녀 장려금'을 대폭 늘리고 주택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도 강화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저소득층 지원이 늘면서, 내년에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세수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 국군기무사령부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당시 국방장관의 통화 내용까지 감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 인권센터는 또 기무사가 민간인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보관하고 사찰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잇따른 주행 중 화재 사고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차량에서 오늘 또 불이 났습니다. BMW 차주 4명은 BMW 코리아와 딜러사를 상대로 첫 '소비자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보물선 논란과 관련해, 신일그룹이 회사 이름을 바꾸며 '사업 목적'에서 '보물선 탐사'를 삭제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업계에서는 금괴를 찾았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에 대한 대비 차원 아니냐는 해석입니다.
■ 주식 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집사처럼 기업의 일탈 행위를 꼼꼼하게 감시하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오늘부터 공식 도입됐습니다. 쟁점이었던 경영 참여는 기금운용위원회가 의결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8073018000639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