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육군 장병들이 열탈진으로 쓰러진 할머니를 보고는 신속하게 구호했습니다.
당시 상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할머니 한 분이 위태로운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비틀거리시더니 그대로 주저앉아버리셨는데요.
부대 앞에서 벌어진 상황.
위병소에 있다가 이 모습을 본 근무자가 할머니께 다가갔습니다.
근무자는 즉시 할머니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병 사관에게 보고했는데요.
즉시 119구조대에 신고한 뒤 응급조치를 했습니다.
그늘로 할머니를 옮기고 부채질하며 안정을 취할 수 있게 했는데요.
잠시 후 119대원들이 도착했고 할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검사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육군 11기계화 보병사단 원종욱 중사와 강충현, 김정훈 일병이 선행의 주인공이었는데요.
침착하고 빠른 대처와 신속한 신고로 할머니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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