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현지 시간 28일 연금 수급연령을 높이는 내용의 연금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연금 생활자들을 보호하고, 연금 수급연령 상향 계획을 취소하며, 이 문제를 국민투표에 부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공산당이 주도한 이번 시위는 모스크바 외에도 제2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달 14일 현재 60세인 남성의 연급 수급연령을 2028년까지 65세로 높이고 55세인 여성의 수급연령도 2034년까지 63세로 늘리는 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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