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이슬람 사원, 기부금으로 비트코인 받아

TomoNews Korea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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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모스크 사원이 현재 자카트를 비트코인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모든 무슬림들은 자카트를 내야하는데요, 자카트는 이슬람에서는 신앙의 기둥 중 하나로, 무슬림들이 자산의 2.5퍼센트를 내야한다는 계명입니다.

현재 런던의 사원은 자카트를 비트코인으로도 받고 있습니다. 런던 동부의 달스턴에 있는 무슬림 사원이 비트코인을 허용하는 첫 사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사람들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자카트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돈은 사원을 수리하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데 쓰이게 됩니다.

사원 이사회 의장인 어킨 구니 씨는 새로운 형태의 돈으로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호소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사원은 콤보 이노베이션이라는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스타트업기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이슬람을 따르는 블록체인 파이낸셜 솔루션’ 회사로, 어떻게 가상화폐를 안전하게 받고, 저장하고 파는지에 대해 조언해줍니다.

사원은 또한 돈세탁을 방지하는 투명성으로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고 합니다. 기부금은 파운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무슬림 세계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중요한 논쟁이 있어왔는데요, 몇몇 학자들은 이것이 금지되어야한다고 제시합니다. 가상화폐가 불법적인 활동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확실한 통제 시스템을 알아내려 노력 중인데요, 이러한 시스템이 없어 현재 이는 도전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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