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스님이 절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한 암자에서 84살 백 모 스님이 절에서 목줄을 채우고 키우던 수컷 개에게 목 부위를 물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스님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료 스님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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