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일했던 인사가 러시아의 미 대선 개입 의혹에 연루됐다는 미 연방수사국의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각 21일 트럼프 선거캠프의 외교정책 고문이었던 카터 페이지에 대한 FBI의 감청 영장 신청서를 입수했다며 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서류에는 페이지가 러시아 정부의 포섭 대상이었다는 내용이 담겼고, 미 형법을 위반해 2016년 미 대선의 결과를 훼손하고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돼 있습니다.
서류는 FBI가 2016년 10월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올해 초 기밀에서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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