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이고 장기적인 하향 추세에 있다며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아 미래를 위한 선택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회사를 통해 폐쇄적인 규제 환경, 경제의 편중화,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 한계 등에 대한 근본 처방 없이는 거시지표의 경고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개혁 방향은 잘 잡은 만큼 성장 페달을 가속하고 파격적인 규제 개혁은 물론, 일하는 모든 방식을 바꾸는 3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통합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올해 43번째를 맞은 제주포럼에는 역대 최대인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운규 산업부 장관, 유시민 작가, 세계적 디자이너인 단 로세하르데 등 특별 강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집니다.
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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