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역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도로 전체가 흙탕물로 뒤덮여 있습니다.
바퀴가 잠길 정도로 차오른 물을 뚫고 차들이 아슬아슬 운행합니다.
물은 건물 앞 인도까지 들어왔고, 도로 군데군데에는 깨진 흔적이 눈에 띕니다.
이렇게 서울 충무로역 앞 도로에서 흙탕물이 솟구쳐 오른 건 낮 1시 반쯤인데요.
다행히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중구청은 도로 밑에 묻힌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넘친 것으로 보고,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현장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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