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인근 농수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오늘(16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농수로에서 잉어 등 수백 마리가 폐사해 떠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폐사한 물고기는 잉어와 동자개 등이며 농수로에서는 기름 등이 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인 파악에 나선 의창구청은 폐사한 물고기가 500여 마리에 이른다고 밝히고 폐사 물고기를 거두어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의창구청은 또 최근 농수로 주변 논과 밭에 항공방제가 있었던 점을 토대로 약제로 물이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농수로 수온이 30도가 넘는 점으로 미뤄 폭염도 원인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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