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수온 상승...포항 양식장 물고기 3만여 마리 폐사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2

최근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 경북 지역 양식장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포항 지역 양식장 6곳에서 키우던 넙치 등 물고기 3만 6천여 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항시 주변 바닷물의 여름철 온도는 24~25℃ 수준인데,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고 29℃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북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고수온 현상도 반복되면서 양식장 물고기 폐사가 확산할 것으로 우려해 사료공급을 중단하고, 산소공급을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06171234431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