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삼성이 글로벌 1위 기업이 된 건 1, 2, 3차 협력업체들을 쥐어짠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포럼에서, 지난 20년간 가계소득은 8.7% 감소했지만, 기업소득은 8.4% 늘었고, 삼성이 글로벌기업이 되는 동안 가계는 더 가난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한국 기업은 임금소득 기여도가 굉장히 낮은데도 조세부담은 오히려 가계에 비해 낮다며, 삼성이 작년 순이익 60조 원 가운데 20조 원만 풀면 2백만 명에게 천만 원씩 더 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131721229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