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의식 없이 투병 중인 중학생을 위해 한 유튜버가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천 원 기부'를 제안하며 수술비 모금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7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기 유튜버 유정호 씨.
지난 9일, 충북 증평중학교에 다니는 15살 현민이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양식 요리사를 꿈꾸던 현민이는 뇌출혈과 뇌졸중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치료비와 수술비 1,900만 원을 마련할 길이 없다는 안타까운 사연이었습니다.
유 씨는 먼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천 원 기부'를 제안했는데요.
만9천 명이 천 원씩 기부하면 현민이를 살릴 수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사연을 알게 된 많은 누리꾼이 기부에 뜻을 모으고 있는데요.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현민 군이 하루빨리 친구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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