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그라운드 제로' 난상 토론회

'친박' 대거 참여

[류근일 /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 요즘에 보수파, 우파, 그야말로 완전히 망했다. 다만 국회에 한 110석 남아있는데, 2020년에 총선을 하는데, 아까 들어보니까 시뮬레이션을 해보니까 반토막이 난다는군요. 50석 정도? 아주 망망하는 거죠. 더블로 끝나는 거, 쫑! 콩가루로 돌아가자, 구호를 써 붙이세요. 콩가루로 돌아가자.]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 당이 홍역을 앓고 있는데요. 이정미, 도올에 이어서 이제는 이국종 교수까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수술을 하라고 했더니 진짜 외과의사를 데려다 하겠다는 모양인데. 저는 그럴 거면 정신과의사가 필요할 거다. 이런 정신분열증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으니 외과의사 갖고 안 되고 정신과 의사를 데려와야 된다. 이 김성태 대표는, 도대체 이 분은 뭐하는 분이고 왜 여기에 있는지부터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선 김성태 사퇴, 후 개혁 이렇게 생각하는데...]

'진태 vs 성태'

한국당 회생 막는 '양태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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